전국 초등학교축구대회 숙․식업소 위생관리 철저 경주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2005년대교눈높이초등학교 전국축구대회가 시내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종합상황실외에 숙박․음식업소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특별상황실을 별도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숙․식업소 특별상황실에서는 기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선수단의 숙․식에 불편사항을 신고 받는 등 위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인이 발생치 않도록 선수단이 머물고 있는 업소에 대하여 매일 순회점검 지도를 하고 있으며, 불국사한국관유스호스텔외 4개업소에서는 5개초등학교에 대하여 경기가 끝날때까지 선수단들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2,500만원상당)하고 있고, 한 시민은 부산 금정초등학교팀 선수단에게 여름철 보양식으로 오골계 백숙 등을 제공하는 등 크고 작은 경주시민들의 훈훈한 인심들이 참가선수단들에게 알려지면서 다시찿고싶은 경주를 알리는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