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상수도 보호구역 특별단속 탑동․보문․안강 구역내 취사, 야영, 어획행위, 각종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키로   경주시가 하절기를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상수도보호구역 내에서 상수원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높아 상수도 보호구역 특별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 달 말일까지 자체 단속반 및 인부사역을 실시해 탑동 상수도 보호구역 내 나정․효현교를 비롯한 보문구역인 암곡․황룡계곡과 안강구역인 기계천 일원에 순찰 활동을 강화해 피서객들의 취사행위 또는 어획행위나 각종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단속결과 이 같은 위반 사항이 적발될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행락객들의 접근이 용이한 상수도 보호구역 내 교량 밑에서 수질오염행위를 사전에 단속함으로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상수원을 공급하고자 상수도 보호구역 내 특별단속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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