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물 사업장 안전지도점검        자체 점검반 편성  이 달 19일까지 유독물 운반업소 등 18개소 대상                        경주시는 최근 폭탄테러의 계기로 유독물 제조․판매․사용․운반업소의 관리기준과 유출 및 유통관리를 강화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코자 유독물 사업장 안전지도 점검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9일까지 자체 안전지도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유독물 운반을 비롯한 판매, 사용, 제조업소 등 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들어갔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 무등록 영업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 주변지역 토양오염 등 유독물 유출 여부 △ 유독물 관리자의 선임 및 자격기준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단속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시에는 고발 및 행정처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