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시민의 여가 시간을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으로 유도해 체육인구 저변확대 및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보문광광단지 내 손곡동 421번지 61,125㎡에 시민 생활체육공원을 내년 년 말까지 조성키로 했다. 총 사업비 30억여원을 투자해 조성하게 될 시민생활체육공원은 야구장 1면, 풋살경기장 1면, 농구장 1면, 족구장 2면, 인공암벽장 1식, 자전거 도로 1㎞와 부대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지난해 5월 경상북도로부터 지방재정투융자심사 승인을 득한 경주시는 지난 4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에 들어갔으며, 다음달까지 문화재 현상변경 및 시굴조사를 거친 뒤 11월까지 부지보상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되며 12월부터 본격적에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시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약을 통해 황성공원 내 52,000㎡에  총 사업비 66억 3천여 만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최신 인조구장 3면을 비롯한 풋살경기장 1면과 관람석 1,200석과 야간경기를 할 수 있는 조명탑을 갖춘 축구공원을 조성해 각종 체육대회 는 물론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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