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대교눈높이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가 11일 오후2시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개획식을 가지고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경주시와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주)대교가 공동주최하고 올해로3번째로열리는 대회는 333개팀이 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개회식에 앞서 경남봉래초등학교 대 일본 마쯔도시 개막경기가 열렸으며봉래초가 마쯔도시를 4대0으로 승리를 하였으며, 하프타임에는 허남진씨 축구묘기 시범및선화여고 관악대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백시장을 비롯한 정종복 국회의원및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대한축구협회장 시민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한편 경주시는 대회 기간에 선수,학보모,응원단 등 약 3만여명이 11일간 경주지역 200여개숙박업소에 체류하며 사적지 등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50억여원 이상의 경제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