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독서삼매경에 빠져봅시다. 󰡐2005 여름 독서교실󰡑운영-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대장 김옥경)가 나아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교실인󰡐사랑의 교실󰡑에서 여름 방학 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2005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2005 여름 독서교실󰡑은 위인전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도서 50권을 선정하여 학기 중 정규 프로그램에서 접하지 못한 이색 수업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책 내용 중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주인공을 활용한 독서 책받침 만들기, 독서엽서를 만들어 친구 또는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 적어 보내기, 독서 퀴즈 대회 등과 같은 재미있는 아이템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고, 또 아이들의 표현력 강화를 위해 책의 내용 중 인상 깊었던 부분 그려보기, 이미 알고 있는 결말과 다른 내용의 결말 맺기,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등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보람된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특히 지난 1일 개강식에서는 누키봉사대원인 서홍기 씨(월성원자력본부 2발전소 발전부)가 사내 포상으로 받은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으로 초등학생 권장도서 30여권을 구입하여 전달하기도 하였다. 독서 교실에 참가하고 있는 정 빈(나아초등학교 3학년)어린이는󰡒위인전기 슈바이처를 재미있게 읽었다󰡓며󰡒어른이 되면 슈바이처 박사처럼 남을 배려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