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동창천은 토속어종의 보고 어린쏘가리 방류 행사     경주시는 수질오염과 무분별한 남획으로 날로 감소추세에 있는 토속담수어의 자원을 보호․육성하여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8월4일 산내면 동창천에 사업비 1천만원을 들여서 고부가 품종인 어린쏘가리 11,000마리를 매입하여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행사를 갖는다. 특히, 산내면 동창천은 수질이 깨끗하고 외래 어종이 유입되지 않은 하천으로 2001년도부터 쏘가리, 꺽지 등 치어 22만여 마리를 방류하였으며, 방류어종에 대한 성장도 및 생존율 등을 시험조사 한 결과 서식환경이 최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자원관리를 위하여 서식 적정수준까지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며, 하절기 행락객들의 전기밧데리, 삼중자망 등을 이용한 불법어로에 대하여는 지역단체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어로 행위를 집중단속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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