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주요업무 상반기자체평가결과 보고회 개최
경주시는 8월 4일 영상회의실에서 ’05년도 시정주요업무 추진에 따른 집행과정과 추진실적을 점검‧평가하는 상반기자체평가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상반기자체평가결과 보고회는 2005년도 시정주요업무 자체평가 기본계획에 의거하여 7개부문에서 선정된 72개 주요과제에 대한 상반기추진실적과 추진상 부진사항 또는 문제점을 도출, 보완‧개선하여 나감으로서 시정수행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평가대상 과제에 대하여 각 부서에서 자체평가한 결과를 경주시주요업무평가위원회(위원장:부시장 오정석)에 보고, 심의하는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경주시의 2005년도 시정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사항 및 성과로는, 기획문화국 부문에서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과 철저한 투‧융자 심사로 지방재정 운용의 내실화를 기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시정홍보에 주력하여 왔으며, 본격적인 지식정보화시대 진입에 따른 시민정보화 교육, 문화예술의 진흥 및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 2005』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전통문화‧관광축제로 정착시킴과 아울러 서라벌관광정보센터 설치, 경주고도유적 보존정비, 양동마을 정비, 교촌한옥마을 조성, 엑스포 상징건축물건립 등 문화유산의 개발복원으로 세계로 열린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가꾸어 왔다.
자치행정국 부문에서는, 각종 스포츠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시설의 대폭 확충으로 전국․국제단위 각종 체육대회 유치‧개최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기하였으며,『열린 시정 대화의 광장』의 매월 개최와 고객지향의 열린 행정 실천으로 현장행정을 강화함과 아울러, 노인‧청소년‧장애인복지정책의 활성화와 기술‧기능 및 취미교육의 확대 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구현하여 왔다. 산업환경국 부문에서는, 유망중소기업 육성지원과 재래시장 환경개선, 고용증대 및 실업대책의 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 들판 종합지원 및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수산물처리저장시설 사업, 어항개발사업을 통하여 풍요로운 새 농어촌 건설에 주력하였으며, 주요도로변 꽃길조성, 흥무근린공원 조성, 환경보전 범시민운동의 지속 전개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 건설도시국 부문에서는, 국도4호선 우회도로, 모화~석계간, 석장~문고간 도로 확‧포장으로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 및 공단생산 물동량 수송원활 도모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개발을 촉진하고, 감포‧안강도시계획도로 확‧포장으로 미래지향적 지역균형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교통정보센터구축, 서라벌광장조성, 하수종말처리시설, 하수관거 정비, 광역상수도수수사업 등을 통하여 선진교통 환경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으로 시민보건위생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부문에서는, 시립노인요양병원, 노인전문간호센터 건립을 통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였고, 시민보건대학 개설 운영, 환경 친화적 모기퇴치사업, 국가 암 관리사업, 고혈압 관리사업으로 시민스스로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능력을 배양하고 시민에 대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농업기술센터 부문에서는, 농업인전문기술교육, 고품질 쌀 안정생산, 소득 작목 안정 생산 기술, 가축사육환경 개선, 친환경 농업 육성으로 농업개방화 등 여건변화에 따른 적응능력 배양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 노력하였으며, 친환경적인 농업 새 기술 개발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사적공원관리사무소 부문에서는, 사적지주변 꽃 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경주관광의 새로운 명소를 만드는데 노력함은 물론, 황성공원 노거수 보호수술 및 수목보호겸용벤치를 설치하여 건강한 공원 숲 조성 및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였다. 경주시는 2005년도 하반기에는 상반기 추진실적을 토대로, 시정주요업무 자체평가과제의 상반기 사업추진 과정상 개선․보완할 사항에 대하여는 해당 부서별로 세부조치계획을 수립, 하반기 사업추진에 반영하여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며, 평가대상 과제 추진에 대한 사업부진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정기적인 관리․점검에 최선을 다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