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일본 청소년 교류회 중학생 50여명 경주방문  친선교류를 통한 우의증진 다져                            경주시의 우호자매도시인 일본국 오오이타현 히다시 아마가세정 중학생 50여명이  우호도시간의 친선교류를 통한 우의 증진과 선진교육행정을  체험하기 위해 2박 3일간 일정으로 경주시를 방문했다. 지난 31일 부산항을 통해 입국한 히구마 도모시게 단장을 비롯한 교류단 50여명은  경주보문관광단지 내 교육문화회관에서 여장을 푼 후 오후 5시 외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소개 / 기념품 교환 / 친교시간 / 교류수업 / 양교아동 공연 / 파트너끼리 명함 및 기념품 교환하고 한국 교육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 일행은 1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시청과 경주교육청을 각각 방문해 시정 및 한국교육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호스트패밀리와의 교류회를 통한 한국 가정생활 풍습을 체험하며, 주요 사적지인 대릉원을 첨성대와 안압지를 관람한 후 2일 부산항을 통해 귀국한다. 한편 지난 90년도에 오오이타현 히다시의 5개 정촌이 공동출자하여 경주월드내에 일본식 통나무집을 건립한 이후 매년 수학여행지로 히다시중학생들이 매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외동중학교를 방문해 학습교류와 생활풍습을 익히고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등 국제화 감각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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