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하절기 냉방기 가동에 따른 제3군 전염병으로 지정된 레지오넬라증(냉방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8월31일까지 예방 홍보 및 냉각탑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대상은 동국대 경주병원을 비롯해 14개소로 병원 6개소, 호텔 6개소, 사무실 건물 2개소다.   시는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고 대형 저수탱크 및 냉각탑에 대한 소독철저, 에어컨 청소 및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또 냉각탑수 물을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검출되는 양에 따라 단계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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