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골프장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K개발에 잔디식재 하청업체 노무자들이 체불된 임금의 청산을 요구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하청업체인 대구 소재 B건설 노무자 70명은 최근 골프장 시행자인 K개발을 방문해 5~6월 분 임금 1억4천만원을 하청업체측에서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K개발측은 하도급 업체 관계자들과 노무자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하청업체에다 기성 1억원 지급을 중단하고 이를 노무자들에게 직접 지급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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