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해수욕장 피서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전촌,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관내 5개 해수욕장 이용객을 조사한 결과 총 2만8천여명이 이용해 전년도 1만9천250명에 비해 4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별로는 전촌이 3천690명(전년도 2천300명), 오류 4천740명(5천200명), 나정 3천410명(2천500명), 봉길 9천350명(4천700명), 관성이 6천890명(4천550명)이 이용했다.
경주시는 󰡒주5일 근무제 영향으로 기업체 하계휴양소 유치지역에 이용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 같으며 올해 경주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