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산하 청소년 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중문화청소년 미래숲센터(대표 권병헌) 주관으로 방한한 중국 중앙 및 지방정부에 근무하는 청년지도자 170여명이 지난 10~11일 1박 2일간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첫날 코모드 조선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보문관광단지를 둘러본 후 다음날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석굴암을 비롯한 불국사와 주요 사적지를 답사했다.   정치, 경제, 문화, 환경 등 다방면 교류를 통해 양국 젊은이들의 우의와 협력을 다지기 위해 방문한 이들은 6일부터 15일까지 9박10일간 머물면서 인천경제특구, 대덕연구단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을 시찰하고 정치인과 세미나를 갖는 등 홈스테이를 통한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중미래숲센터는 황사 및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중국에 100여명의 대표단을 파견해 식목행사와 문화교류행사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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