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이주태 미도교역(주)대표(47. 서라벌경제인회 감사)는 지난 8일 산업자원부로부터 무역위원회 위원(비상임 1급 대우)으로 위촉됐다.   이주태 대표는 안강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파리정치대학원(H.E.P) 등에서 수학했다. 현재 경희대 경제통상학부 겸임교수와 한국수입업협회(KOIMA) 무역연구소장이다.   무역위원회는 덤핑수입 및 외국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은 물품의 수입 또는 특정 물품 서비스의 수입 급증으로 국내산업이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을 경우 이를 조사 판정하여 적절한 구제조치를 도모하는 무역구제기관으로 국가간 무역장벽 철폐와 자유무역주의를 지향하는 세계무역기구(WTO)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국내산업보호제도이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