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주5일제 및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고향사랑과 재래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피서철 고향재래시장 찾아보기 운동󰡑을 전개해 피서철 고향재래시장을 찾아보도록 하고 있다.
도는 출향단체(인사)에 고향사랑의 계기를 조성하고 상호 유대관계의 기회를 제공하여 재래시장활성화와 지역발전의 도모를 목적으로 7월~8월 2개월에 걸쳐 이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출향단체(인사)의 참여유도를 위하여 재경, 재부, 재구 등 대도시 향우회와 각 학교 동창회, 기타 고향모임 등에 서한문과 홍보 안내장 등을 제작 배포하고 출향단체(인사)와 간담회 등 만남의 장을 마련해 출향단체(인사)와 함께하는 풍물놀이, 장기자랑 등 이벤트 행사도 개최한다.
또한 각종 모임행사를 고향의 재래시장에서 갖도록 유도하고 출향단체 방문에 맞춰 환영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출향단체와 자매결연 추진 등으로 고향발전의 계기도 조성하도록 했다.
아울러 또한 탈바꿈한 재래시장의 변모된 모습을 소개하고 추억의 시장보기 행사도 개최토록 하는 한편 특산품 판매코너 등을 설치하여 고향상품 팔아주기도 실시한다.
한편 도는 이번 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연례적인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이를 통해 출향단체와의 유대관계를 증진해 평소 고향과 고향의 재래시장을 아끼고 이용하는 애향심을 더욱 고취해 지역 발전의 계기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