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가 지난 3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황인철) 주최로 열려 도내 9개 시군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였다.
선수와 가족, 보디빌딩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보디빌딩 4개 부문과 벤치프레스 남자부 5개, 여자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결과 경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포항시가 준우승, 3위 구미시, 장려상에는 울진군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