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지난 7일~8일 양일간 경주 경희학교와 영천 경북영광학교를 직접 방문해 󰡐박물관 나눔 교실󰡑을 실시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의 이번 행사는 몸이 불편하여 평소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문화소외 계층인 장애우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전통공예품 만들기와 전통예술 배우기 및 문화강좌로 구성했으며 평소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만들기와 배우기 과정을 여러 차례 운영해왔던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박물관 나눔교실은 지난 해 장애우를 박물관으로 초청하여 전시실 해설 및 탁본수업을 실시하였던 󰡐장애우 초청 박물관 체험교실󰡑이 계기가 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를 직접 초청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여 올해는 대상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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