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 김옥경 대장을 비롯한 간부급 직원 10여명은 지난 6일 무료급식소 󰡐이웃집󰡑(동천동 소재)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몸소 실천하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달 28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무료급식소󰡑이웃집󰡑 간 협약식 이후 처음 시행하는 자원봉사로 김옥경 본부장과 신월성건설 박기철 소장 등을 비롯한 간부급 직원들과 누키봉사대원들은 도시락을 정성껏 만들고 포장해서 홀로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주는 분주하고 뜻 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는 이날 김옥경 본부장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월성원전의 각 부서 봉사단과 발전 교대근무자들이 매주 수요일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식 제작에 참여하고 배달하는 일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