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역 출향인들의 골프 동호인 모임인 수정회(회장 손흥호)가 80회 정기모임을 가졌다.
지난 16일 곤지암 소재 중부c.c에서 가진 정기모임에는 손흥호(대경지관 대표) 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손흥호 회장은 󰡒선배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정기모임이 80회를 맞게 됐다󰡓며 󰡒오는 100회 모임은 모든 회원들이 참석해 수정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자󰡓고 말했다.
지난 94년 9월 중부CC에서 첫모임을 가진 수정회는 경주중고등학교 출신 서울경기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선후배간의 우의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역대 회장으로는 창립회장 이강우(세한아이택회장), 총무 정재근 2기회장 김송철, 총무 정재근, 3기회장 이정섭, 총무 박해천(일죽 휴계소 대표), 4기회장 정의권, 총무 박해천, 5기회장 박인호(대붕지관 대표), 총무 성찬주(서울보석 대표), 6기회장 이증희(제일케미칼 회장), 총무 성찬주 등이며 현재는 손흥호 회장과 성찬주 총무가 수정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매월 정기모임과 함께 겨울에는 해외 연수 골프모임 등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