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고 서울동창회(회장 윤영우)는 지난달 24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강남웨딩문화원 코벤트홀에서 2005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박성환(한국냉동 공조 대표) 사무국장의 사회로 백승관 부회장의 동창회 신조 낭독이 이어졌다.   윤영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2대 회장으로서 아무런 사심 없이 동창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임원 및 전 동문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동창회 발전을 위해 또 다른 일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 정옥교 경주동창회 부회장은 김일윤 총동창회 회장(경주대학교 총장)을 대신해 󰡒동창회 발전을 위해서는 전 동문들이 단결해야 한다󰡓며 󰡒새롭게 추대되는 신임 회장단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고문회의에서 추대된 이영만(전 서울체신청장)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으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점이지만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인 능력보다 모든 동문의 단결이 중요하므로 능력 있는 임원진을 구성해 동문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규증(전 국민은행장), 정상봉(신진엔지니어링 회장), 최병륜(전 대구국세청장), 이정락(변호사)등 8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으며 경주에서는 이용호 동창회 사무총장과 이주태 차기 사무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동문들은 젊은 동문들이 동창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자고 여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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