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재를 보호하고 가꾸어야 한다는 취지로 출발한 󰡐한 가족 한문화재 가꾸기 운동󰡑을 주관해 온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경주 양동민속마을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이 운동을 후원해 온 경북도청 문화재과 직원들과 지킴이활동 가족들, 경주시니어클럽의 신라문화유산해설사, 명예지킴이로 위촉된 가수 김태곤씨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신라문화원은 지난해 동국대 부속유치원생 50여 가족을 시작으로 계림초등학교 교직원, 학생가족 등이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양동민속마을을 비롯한 각 문화재지역에서 꾸준한 󰡐한가족 한문화재 가꾸기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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