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건소 연휴 비상근무 경주시 보건소가 연휴인 추석 명절을 틈타 방역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보건소가 이같은 상황에 들어간 것은 콜레라에 이어 최근 다른 지역에서 장티부스와 이질 등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따라 연휴기간 의사와 간호사 등을 보건소와 11개 보건지소에 배치, 설사환자 또는 이와 유사한 증상의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보건소측은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음식을 끓이거나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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