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누키봉사대, 청소년 결연 캠프 ‘아주 특별한 여행’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김옥경)는 어려운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결연 활동(Mentoring)인󰡐2005 굴렁쇠와 굴렁대의 좋은 만남󰡑프로그램으로󰡐국토 남단으로의 아주 특별한 여행󰡑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 마라도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키봉사대가 월드비전 감포사회복지사무소와 함께 올 1년간 연중 실시를 목표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결연 활동의 수련 캠프 프로그램으로 결연 대상자들이 아주 특별한 여행 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어려운 환경에 대한 극복 의지를 갖도록 함과 동시에 정서적 안정 도모와 삶의 비전을 제시하며 아울러 결연 대상자들의 모델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후견인들과의 친밀감을 높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누키봉사대의 청소년 결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후견인 및 대상자 등 17명이 참가했다. 이번에 실시한 후견인(Mentor)과 대상자(Mentee)들의 특별한 여행에는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더욱 높이기 위한 개별 만남의 시간과 공동체 놀이, 후견인과 대상자들의 내면적 교감을 나누기 위한󰡐나에게 쓰는 편지 발표󰡑등의 프로그램 실시뿐만 아니라 선박과 항공 및 대중교통 등 각종 여행 수단의 다양한 체험, 소모둠별 자율 여행과 국토 최남단으로의 여행 등 자존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 되었다. 한편,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가 연간 프로그램으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결연 프로그램인󰡐2005 굴렁쇠와 굴렁대의 좋은 만남󰡑은 월성원전 주변 지역의 어려운 가정 청소년 중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사회적 일탈의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후견인과 대상자들의 결연 및 지속적인 개별 만남, 집단 활동 등을 통해 일탈을 방지하고 장래에 대한 새로운 동기와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자아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여 밝고 건강한 미래의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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