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충효동 640번지일대 312,000㎡, 주택지, 학교, 공원 등 들어설 예정 지난 3월에 경상북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경주시 충효동 640번지 일원에 최근 도시개발사업 시행자가 지정되고 조합설립이 인가됨에 따라 이 일대에 대한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 지역에 고시된 도시개발 계획 수립 시설물 별 주요 내용을 보면 총 개발면적 312,000㎡중 주택지가 186,930㎡로서, 이중 높이 17m이하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12～14층 이하 부지가 각각 156,237㎡와 30,693㎡이다. 또한 도시기반시설 125,070㎡중 도로면적이 82,170㎡, 초등학교 1개교에 15,640㎡, 공원 5개소가 8,890㎡, 하천 8,520㎡, 기타 주차장 및 녹지시설 조성 면적이 9,850㎡ 이다. 사업비 265억원을 들여 경주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김세진)이 맡아 추진하는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문화재 시굴조사가 진행중이며 시행기간은  실시계획 인가일로부터 3년 이내이고 사업방식은 환지방식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