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시설 정비 안전한 등․하교 시설 설치 경주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9개 초등학교에 대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했다. 어린이 보호시설 정비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동천초등학교를 비롯한 용황․신라․계림․화랑․월성․흥무․유림․동방초등학교 등 9개 초등학교를 우선적으로 정비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 통행로 조성사업 △ 학교 주변 도로는 일반도로와 달리 칼라아스팔트로 시공 △ 노면 속도제한(30㎞)표지 △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판 및 주정차 금지 표지판 설치 △ 방호휀스 설치 △ 도로 교차로에 기 설치된 평면상 횡단보도를 험프식 횡단보도로 설치함으로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가 원거리에서도  어린이 보도 통행의 식별이 용이하도록 조성함으로서 등․하교 길 교통사고 없는 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시는 오는 년 말까지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황성초등학교 외 15개 초등학교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보호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사업비 7억7천여만원을 더 들여 동대부속유치원을 비롯한 나머지 5개 초등학교에도 교통사고 예방 보호시설을 확충시켜 등․하교 길 교통사고 없는 거리로 조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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