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0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 지역출신 국회의원,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백상승 경주시장은 7월12일(화)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출신 정종복 국회의원, 최원병, 이상효, 이달 도의원을 초청하여 공공기관 유치계획과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 시장은 경주시의 재정현황과 당면현안사업, 2006년도 국․도비 보조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소요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도 경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현안사업을 살펴보면 국비보조사업으로는 경주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에 40억원/ 교촌 한옥마을 조성 15억원/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건립 29억원/ 세계무림촌 조성 준비/ 신라 왕경숲 조성에 70억원/ 고도유적보존 정비 950억원/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43억원/ 유금․오야지구 배수개선사업 57억원/ 건천, 양남, 외동 하수종말처리장 설치사업 125억원/ 감포하수관거 정비 25억원/ 경주하수처리장 시설보수 165억원 등이며, 도비보조사업은 감포 오류리 농로포장 등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1건에 7억원/ 축구공원 조성에 66억원/ 안강생활체육공원 조성 22억원/ 양동민속마을 유지관리 등 도지정 문화재보수정사업 8건에 5억원/ 읍천항 친수공간 조성 20억원/ 알천시민공원 조성 20억원/ 안강 검단-대동간 도로확포장 등 지역현안도로사업 15건에 64억원/ 건천-천포간 제방도로 확포장 등 도시토목사업 10건에 51억원/ 대천 효현제 개수 등 지방2급하천 개보수사업 9개소에 48억원 등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종복 국회의원과 이상효, 이달 도의원은 한결같이 어려운 경주시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최대한 국․도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경주시와 뜻을 같이하여 지역개발사업을 순차적으로 해결하고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문화․관광․체육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한 차원 더 높여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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