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청년지도자 일행 경주방문  중앙․지방정부 근무자 170여명 1박2일 보문관광단지․문화유적지 시찰                                국무총리실 산하 청소년 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중문화청소년 미래숲센터(대표 권병헌) 주관으로 방한한 중국 중앙 및 지방정부에 근무하는 청년지도자 170여명이 10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첫날 코모드 조선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보문관광단지를 둘러본후 다음날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석굴암을 비롯한 불국사와 주요 사적지를 답사하고 울산으로 떠났다. 정치․경제․문화․환경 등 다방면 교류를 통해 양국 젊은이들의 우의와 협력을 다지기 위해 방문한 이들은 6일부터 15일까지 9박 10일간 머물면서 인천경제특구, 대덕연구단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을 시찰하고 정치인과 세미나를 갖는 등 홈스테이를 통한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한중미래숲센터는 황사 및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중국에 100여명의 대표단을 파견해 식목행사와 문화교류행사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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