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레 BIZ 에밀레비즈 - 코리아스포츠프라자 󰡐웰빙시대를 향한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 건강한 생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코리아스포츠프라자   계절적 영향으로 노출이 두렵거나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균형 잡힌 몸매를 뽐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그 동안 생각 없이 불려온 뱃살이 제일 걱정일 것이다.   빠른 시간 내에 흉한 뱃살을 집어넣고 보기 좋은 체형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유산소운동인 수영을 권하고 싶다. 수영은 체중이 60kg의 성인이 30분간의 운동만으로도 200kcal가 소모될 정도로 보기와는 달리 강도 높은 스포츠 종목이지만 관절에 무리가 가해지지 않는 장점이 있어 관절질환을 가진 분들에게 좋은 운동이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며 경주 수영의 원조라 일컬어지는 코리아스포츠프라자(대표 이승목)는 지난해 1월~4월까지 사우나 시설을 보완하는 등 전체적인 내부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을 했다.   오전 6시~저녁 9시까지 초․중․고급의 유아, 어린이, 주부, 직장인반으로 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교습과정으로 최고의 강사진과 프로그램으로 손님들을 맞고 있다.   이밖에도 부대시설인 헬스장, 에어로빅, 사우나 시설이 있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인 수영장은 수질관리가 생명이라고 할 정도로 특별관리가 필요한데 저희 코리아스포츠프라자는 고도의 정수시설과 급수시설을 갖추고 일정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 한다󰡓는 이 사장은 󰡒수영장 개관 이후 단 한번의 안전사고도 없는 것이 또 한가지의 자랑이다󰡓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말, 자유시간의 어린이들을 각별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해 안전사고의 방지를 위해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가능하고 만약 보호자가 보살피기 어려울 경우에는 수영장 내의 강사5명, 3명의 아르바이트생 등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10년간 이곳에 자리 잡고 운영되어온 코리아수영장은 오랜 단골들이 많다. 거기에는 코리아만의 특별하고 남다른 비결이 있을 것 같았다.   그 첫 번째는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이며 수영장과 헬스장의 강사진을 포함한 전 직원의 친절함이 두 번째이고 그리고 마지막이 쾌적한 시설이 그것일 것이다.   학창시절 수영선수 생활이 밑거름이 되어 현재 코리아스포츠프라자를 직접 경영하면서 수영의 장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이사장은 󰡒단순히 돈을 벌겠다는 욕심이었다면 애시당초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는 말에서 보듯이 수영의 저변확대에 대단한 열정을 가졌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오랜 기간 경주시수영연맹 전무이사를 역임하며 체육회 활동에 남다른 애착으로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경주 수영에 대한 걱정도 많다. 경주시에는 사설 스포츠센타, 호텔, 학교 등 5개의 수영장이 있지만 모두 정식경기를 치룰 수 없는 25m레인 규모뿐이다.     공식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50m 규격의 수영장이 없어 늘 아쉽다. 수영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최소 각1개팀 정도의 수영팀은 조성되어야 하고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지속적인 투자로 각종대회에 출전할 때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올 여름은 코리아스포츠프라자 수영장을 찾아 수영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런지. 이종협 기자 <newskij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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