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엔시하우징 경주사업소
오존(O₃)을 이용한 배관세정 공법으로
위생적인 식수 공급
특허를 획득한 오존(O₃)수와 공기방울을 이용한 배관세정 공법으로 낡은 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이나 기타 이물질이 점착되어 있는 수도관의 스케일제거 및 각종 중금속, 비브리오균, 박테리아 등을 완벽하게 세정 살균처리 하는 오존공법은 건물을 부수지 않고도 오염된 배관을 말끔하게 세정해 배관교체 비용에 비교해 가격우위를 가져 각광 받고 있다.
피엔씨하우징 경주사업소의 김상대 대표는 철저한 관리는 제2의 건축이라는 생각으로 소비자들의 신뢰가 최우선이라고 말한다.
차세대 환경사업의 주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피엔씨하우징은 종전의 음용수 관리가 지하 저수조나 옥상 물탱크를 청소하는 정도에 불과했던 것에 반해 오존의 강한 산화력을 이용해 낡은 배관의 녹제거와 완벽한 세척은 물론 오존발생장치를 부착한 지속적인 부식방지로 배관의 수명연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김 대표는 또 󰡒현재 국내에서는 부산 화명정수장, 김해, 양산, 진해, 마산, 칠서 등 10여 곳에서 오존공법으로 정수처리하고 있으나 정수장에서 아무리 깨끗한 물을 공급해도 각 가정에서는 노후배관으로 인해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피엔씨하우징은 오존세정 및 세정 후 지하나 옥상 저수조에 오존발생기를 설치하는 공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에서는 오존하면 위험성 있는 물질로 오인하고 있지만 오존은 매우 불안정한 물질이나 반감기가 짧아 물속에서 20~30분이면 산소로 환원되므로 2차 오염은 걱정이 없다. 또한 일반의 소독제나 분해제는 성능과는 무관하게 잔류문제로 곤란을 겪지만 오존은 산소 이외의 2차 부산물이 전혀 남지 않아 안심하고 세척, 살균할 수 있어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대형 정수장에서 사용해 왔다.
이러한 오존공법으로 상수관은 물론 보일러 난방배관의 슬라임과 스케일을 제거함으로써 난방배관의 순환장애 및 열량 손실을 절감시키는 효과가 커 난방배관 세정을 비롯한 쿨링타워(Cooling Tower)배관세정도 한다고 한다.
앞으로 환경부에서도 안전한 식수공급을 위해 옥내배관 세척 등의 법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밝은 사업전망을 낙관하고 있는 󰡐피엔시하우징󰡑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