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교통사망사고 半減 우리나라 기록보다 짧은 8년 기록 경찰청은 지난 4일 `2005년판 교통사고통계`에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6,563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1991년 1만3,429명의 절반(6,715명)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경주경찰서(서장 김성배)는 1996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223명, 2004년 교통사망자가 96명으로 -127명(232%)를 감소시켜 교통분야에서 흔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최고치에서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기간을 뜻하는 반감기를 교통선진국 과 비교하면 캐나다(21년), 독일(25년), 프랑스(28년), 호주(30년), 일본(33년), 영국(34년)등 보다 훨씬 짧고, 특히 경주경찰서의 반감기는 우리나라(13년)의 반감기 기간보다 짧은 8년의 기간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또한 전년도 6월말대비 교통사고 사망자는 -27.9%(12명)를 감소 시키는 등 획기적으로 감소를 시켜 이러한 감소원인을 분석하면 04년 7월부터 교통홍보교육전담경찰관 배치로 운수업체, 기업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교육 실시와, 지구대장(사무소장), 민원담당관을 활용한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정, 경노당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약자들에 대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통사고예방 홍보교육실시와 사망사고 발생지점에 대한 면밀한 현장분석으로 도로안전시설물증설 및 개선사업 실시, 매일실시하는 음주운전자단속등의 결과가 감소의 원인으로 판단 연말까지 지속적인 감소 활동으로 교통사망사고 감소 목표인 -15%(14명)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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