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키봉사대, 경주시내 무료급식소 ‘이웃집’ 지원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김옥경)가 28일‘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혜)와 자원봉사 협약을 맺고 무료급식소‘이웃집’에 대한 운영 지원 및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경주시 동천동에 자리잡고 있는 무료급식소‘이웃집’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약 8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경주시내 장애인단체 및 결식학생 110명분의 도시락을 제작, 배달하고 있다. 누키봉사대원들은 다음달 7월부터 매주 수요일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제작에 참여하고 배식하며 배달하는 일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무료급식소 자원봉사활동에는 월성본부 부서 봉사팀과 발전 교대근무자가 포함되어 있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게 된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주혜 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려는 기업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 기업 중 월성본부 누키봉사대가 그 첫발을 내딛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서로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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