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역도부 금3, 은2, 동7개 획득 위덕대학교(總長 韓在淑) 역도부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7일간) 전라남도 보성 실내체육관에서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한 제77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및 제19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금3, 은2, 동7개를 획득하였다. 이 대회에서 역도부는 전국의 많은 대학 역도부를 재치고 김삼영(사회체유학부 2)학생이 남자대학부 62kg급 인상, 용상에서 금메달을 신재완(사회체육학부 3)학생이 85kg급 인상에서 은메달, 용상에서 동메달을 김도완(〃3) 105+kg 인상에서 동메달을 김성현(〃2) 105+kg 용상에서 은메달을 도민정(〃2)학생은 여자대학부 75+kg 인상에서 동메달, 용상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3개, 은2개, 동7개를 획득하여 대회의 대부분을 석권하였다. 금메달을 차지한 김삼영 학생은󰡒여러 훈련을 통해 기술적인 부분과 근력의 부족한 점을 보완했던 것이 기록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경기 동안 더운 날씨에 힘들었으나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2002년 창단한 위덕대학교 역도부는 현재 남학생 8명, 여학생 2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지역체육계의 저변확대에도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50회(2002년)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전국석권을 차지하였고, 제1회 전국춘계대학생 역도선수권대회, 제76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및 제18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2004년)에서 석권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위덕대학교 운동부장 김형렬 교수는󰡒지방대학으로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으나 여자축구부 창단, 최첨단 트레이닝장비 구축, 대학체육관 준공 등 대학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학생들이 단합하여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다󰡓고 자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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