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해설가 양성 과정생 교육   경주시와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이 지역자연환경 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에 들어갔다. 전 시민 자연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지역의 자연자원에 대한 소중한 인식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해설을 위한 자원봉사자 육성과 NGO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이 교육은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8회에 거쳐 경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회의실에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자연환경과 생태계 이론 및 실제와 자연관찰 해설법, 지역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현장체험 교육, 지역의 자연자원 해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등을 교육한다. 한편 경주시와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는 지역 자연환경 해설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관심있는 일반시민 및 주부 100여명을 모집해 무료로 교육해 오고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각 지역의 자연환경 및 체험활동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