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민속마을 교회이전 조선시대 전형적인 양반마을로서 현재 150여호의 대소고가(大小古家)가 보존  되어 있어 1984년 민속마을(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된 이후 양동마을의 경관을 저해하고 20여년 간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마을중심지의 교회건물에 대하여 경주시 및 마을보존회, 교회측과 전격적으로 협의되어 최근 마을 외곽지로 이전  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교회이전으로 양동마을의 원형보존 사업에 큰 성과는 물론  전국적으로 이름난 조선시대 양반마을로 손색이 없는 완벽한 민속마을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마을외곽지에 새로 신축되는 교회는 한옥으로 주변경관과 걸맞게 2006년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 그간 신라문화권 정비사업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유교문화권에 대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특히 경주시가 21세기 문화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다시 찾고 싶은 국제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하는 양동민속마을 정비사업은 양동마을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마을 내 유물전시관 건립사업을 비롯한 전선 지중화   사업, 교회이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주차장 조성 및 마을공동 농기계 보관창고를 건립해 전통민속마을의 원형을 복원시켜나가기로 했다. □ 양동민속마을 유물전시관 건립 우수한 우리문화유산과 역사의 참모습을 재인식하고자 양동초등학교 앞에   사업비 42억원을 들여 양동마을의 지형적 특성인 "물(勿)"자 지형을 고려하여 조산 및 가산을 조성하여 기존마을과 어울리는 전통한옥형식으로 전시실을 비롯한,   시청각실, 사무실, 안내소, 화장실 등을 갖춘 건축연면적 477.62㎡의 양동마을  유물전시관을 오는 2007년까지 건립해 현장감 있는 문화유적 체험과 마을의 전통문화를 전달하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옥산서원, 독락당 등 인근사적지와 연계해 유교문화유적 관광 벨트를 조성  하고자 건립하는 양동민속마을 유물전시관은 마을내 각 문중에서 보관, 관리하고 있는 고서적을 비롯한 동산문화재 등을 공동으로 보관하고 전시함으로서 귀중한 문화유산의 훼손 방지는 물론 도난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 전선 등 지중화 사업 양동민속마을내 무분별하게 노출된 전주 및 각종 전선으로 인해 미관이 저해됨에 따라 사업비 30억여원을 들여 유관 기관인 한전․통신․가스공사와 협의하여 2007년 6월 완공예정으로 전선 등 지중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에 설계용역에 들어간  경주시는 오는 8월경에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들어가 2007년 6월경 완공할 예정이다. 본 시설이 완공되면 민속마을의 원형보존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임시 주차장 조성 날로 양동민속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되고 마을 회관 앞 기존 주차장 부지가 협소해 주차난이 심각할 뿐 아니라 농번기 농기계 통행에 지장이 초래됨에 따라 시는 사업비 6천5백만원을 들여 양동초등학교 앞 5,575㎡에 3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지난 3월에 조성해 관광객의 편의 도모와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 □ 농기계보관창고 건립 양동마을 농가마다 가설 창고를 지어 농기계를 보관하거나 도로 등 인근 공터에 농기계를 방치함에 따라 민속마을 경관이 크게 저해됨에 따라 시는 마을 외곽지인 양동리 755-1번지, 대지면적 6,036㎡, 건축면적 933.28㎡에 트렉터 등 대형  농기계 5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조립식판넬 철골조 건물을 사업비 8억4천6백만원을 들여 건립함으로서 앞으로 마을내 모든 농기계는 마을 인근에 집단적으로 보관하게 되어 양동민속마을 경관유지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한편 15~16세기경 월성손씨와 여강이씨의 가문이 대대로 살아오던 조선  시대의 전형적인 양반마을로서 현재 23점의 지정문화재가 있으며 마을전체가 중요민속자료로서 1984년 12월에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된 바 있는  양동민속마을은 조선조 8현의 한 사람인 회재 이언적선생이 출생한 곳이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양동 전통민속마을을 보존하고 지속적인 복원사업을  펼쳐 유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관광자원화 함으로서 관광경기를 활성화  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15~16세기경 월성손씨와 여강이씨의 가문이 대대로 살아오던 조선  시대의 전형적인 마을로서 현재 23점의 지정문화재가 있으며 마을전체가 중요민속자료로서 1984년 12월에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된 바 있는  양동민속마을은 조선조 양반 8현의 한 사람인 회재 이언적선생이 출생한 곳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