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동쓰레기 매립장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17일 오후 5시30분경에 발생한 이 불은 최근 경주시에서 무상으로 수거한 대형 폐기물을 쌓아둔 곳에서 발생했으며, 5시33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주소방서에서 소방차 6대가 진화에 나섰으나, 2시간여 동안 불길이 잡히지 않아 매립장의 중장비가 동원되어 화재 진압을 위한 복토 작업을 함께 펼쳤습니다. 한편, 이번 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환경단체 및 인근주민들은 이번 화재로 인해 많은 다이옥신이 발생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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