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서장 총경 김 성배)는 최근 문제화 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shining program (학교 폭력 가해자 선도대책)을 실시하였다. 폭력성향에 대한 자기 통제력이 미약한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해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적발▪처벌된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해 담당형사들이 계속된 관심으로 가해자의 재비행 방지 및 형사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가해학생들이 스스로 반성하고 자기계발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해학생들은 중학교 동기생들로 경주시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학교에서 소위 잘나가는 일진으로 활동하면서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거나 학교폭력 설문 조사시 자신들의 이름을 거론하였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하여 피해자에게 전치3주간의 고막천공등의 상해를 입히는등 1년간 총12회에 걸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인해 불구속 입건된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지난 14 경찰서에 도착한 참가자 6명은 간단하게 프로그램 소개를 받은 뒤 곧 바로 서장실에서 서장님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김 성배 경주경찰서장은 “누군가는 살아가면서 실수를 할수 잇지만 법을 어겨가면서 살아가지 말고 자기의 소질을 개발하여 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겨 성공하기를 바라며, 어려운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를 하였으며, 이후 경찰서 각 사무실을 다니면서 경찰의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유치장 견학시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경찰서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경주지원 1호 법정에 도착한 학생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였으며, 그 이유는 자신들도 폭력으로 입건된 사실이 있으며, 죄를 지은 사람들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 재판을 하여 형을 어떻게 받는지를 피부로 느꼈기 때문이다. 1시간에 걸친 법정 견학을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비장함 마저 엿보였다, 이들은 죄를 지으면 재판정에 서서 여러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잘잘못을 따지고 또 한번 죄를 지은 사람이 다시 죄를 지으면 더 무거운 처벌을 받는다는 판사의 판결문 낭독을 듣고, 자신들도 벌써 한번의 죄를 지었기 때문에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긴장감을 풀기 위해서일까, 학생들을 위한 만찬이 준비되어 있었다. 왕성한 식욕을 과시하면서 100킬로가 넘는 형사들의 3-4배의 양을 먹어 치운 참가자들은 석탈해 왕릉에서 있은 잠깐의 오락시간에는 발랄한 10대 청춘을 마음껏 발산하였다.  ◯◯ 어린이집에 도착을 하였는데 전부가 어리둥절해 하고 있을 때 김 상렬 수사과장이 어릴 때 우리는 악한 마음은 하나도 없었고, 거짓말도 할줄 몰랐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 동심으로 돌아 가보자“라는 말에 학생들은 금방 밝은 웃음을 지으며 2명씩 조를 이루어 어린이들과 같이 어울려 그림그리기를 하며 놀다가 같이 놀던 어린이들이 하나 둘씩 하품을 하기 시작하자 주임교사가 ”매일 오후시간에 낮잠을 자는 것이 일상생활로 되어 있는데 같이 낮잠 자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는 말에 옆에서 졸고 있는 어린이들을 하나 둘씩 재우기 시작하더니 학생과 경찰관 몇 명이 같이 잠들었고, 몇몇은 어린이집에서 처리하기 힘든 봉사활동을 척척 해결한 뒤, 어린이들을 뒤로한 체 경찰서에 도착하여 자발적인 인격적 관계를 통한 실질적인 맨토링을 유도하기 위해 참가자가 좋아(운동, 취미 등)하는 경찰관을 지명하여 1:1결연을 맺는 것으로 오늘 행사를 마감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 00군은 ”이전에는 제가 제일 잘나가는 학생으로 늘 우쭐하며 살았는데, 경찰에 적발되어 조사를 받고 난 후, 피해 학생들에게 엎드려 사죄를 하였으며, 오늘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서장님과 대회를 통해 좋은 말씀을 들었으며, 재판과정을 지켜보고 절대 죄 짓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기록하였으며, 김 00은 ‘어린이집에 가서 어린이들과 어울려 지내다가 보니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앞으로는 어릴 때 의 나처럼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경찰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3월12일  ◯◯중학교 강당에서 우범학생들과 경찰관들간의 체육행사를 가진 사실도 있고, 4월 16일 중. 고등학교 교사들과 친선 축구대회를 가진 바도 있는데, 경찰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가해 학생들에 대해서는 내실 있는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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