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들이여 편히 잠드소서 황성공원 충혼탑에 위폐 30위 봉안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년간 순직한 호국영령들의 위패 봉안식이 지난 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엄숙히 봉행됐다.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김대일 보훈지청장과 경주지역 보훈단체인 상의군경회(회장 박동헌), 전몰군경 유족회(회장 황병규), 미망인회(회장 박복연), 무공수훈자회(회장 추성지), 유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봉안식에는 호국영령 30위에 대한 위패를 봉안하고 헌화 및 분향했다. 이날 봉안된 위패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기간 중 순직한 호국영령들이며 현재 황성공원 충혼탑에 안치된 위패는 김성태 중령 외 총 3천149위가 봉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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