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황대원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시민과 함께 하는 동반자 되길 21세기 변화의 시대에 정확한 정보 전달과 독자의 알권리 충족 및 올바른 여론 형성으로 지역사회 개혁과 발전의 선두주자인 경주신문의 창간 16주년과 지령 7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날은 언론의 비판과 견제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보다 알차고 유익한 정보 제공을 통해 독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역 최고의 정론지로 도약하리라 믿으며, 지역 경제 발전의 파수꾼으로서 시민과 함께 울고 웃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주시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 문제에 대한 정확한 해법과 다양한 정보 전달을 통하여 지역 여론을 선도하고,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건한 신문이 되고자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신 경주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지역민에게 소식지와 정보지로서 사명을 다하는 사랑받는 지역신문으로 우뚝 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