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살려 지역에 봉사 간호봉사 대장정 행사가져 경주시 간호사회 경주시 간호사회(회장 박두희) 에서는 지난 3일 오후 3시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 200여명을 모시고 국제 간호사의 날(5월12일) 기념행사와 병행 간호봉사 대장정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동국대학 경주병원 간호사들의 스포츠댄스를 선보였고 기념식에 이어 ‘건강한 장수비결’이라는 주제로 동국대 간호학과 백설향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또 참석한 노인전원에게 혈압측정과 당뇨측정 등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악 한마당을 열어 노인들과 간호사들이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발족된지 3년이 되는 경주시 간호사회는 병원, 보건소, 산업장, 학교보건교사, 간호대학 교수 등 3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각 분야별 간호전문직으로서 환자간호는 물론 건강에 대한 캠페인과 불우이웃을 위한 경제적 지원, 시설방문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