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때문에 생긴 슬픈 일’ 최우수 제18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 맞아 공모전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31일 오전10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제1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보건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의 날 기념식 및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관내 초․ 중 ․ 고등학생 대상 ‘금연․절주 글짓기 및 표어․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 출품작 658점 중 우수작 84점에 대한 시상 및 금연헌장 및 글짓기 최우수 작품 낭독 및 금연 성공자 사례발표와 금연․절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수작품 전시 및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작품 공모전에는 허성연(황성초4년) 어린이의 ‘담배 때문에 생긴 슬픈 일’, 김연수(나산초 5년)의 ‘아빠, 제가 아빠를 사랑하는 만큼’이 글짓기 부문에서, 절주표어는 김현섭(경주초5년)의 ‘음주 후에 다툼오고, 금주 후에 화합 온다’, 임효진(용강초3년)의‘이기세요 한잔유혹, 지키세요 가족행복’이 절주표어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우수작품이 나와 담배와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다시 한번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지난 25일부터 풍산금속 산업장 금연 5일교실을 실시한 시 보건소는 올해 7개고등학교 5&6금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상담사를 이용한 금연클리닉운영은 보건소 및 산업장등에 많은 흡연자들의 참가로 올해 목표 705명을 훨씬 넘어섰으며 최근 금연희망자가 날로 증가해 담배로 인한 폐해가 감소될 전망이며 금연클리닉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금연클리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한편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에 한방금연침을 병행하는 등 시민건강증진향상에 만전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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