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학 국제학술대회 경주에서 8월, 제13차 아시아 태평양지역대회 제13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자동차공학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8월 22일~24일까지 3일간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현대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고 세계자동차공학연합회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환경부, 건설교통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인간과 자동차와의 조화’란 주제로 국내․외 500여명 이상의 전문가, 학자 및 관련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350여 편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기간에 열리게 될 주요행사 내용은 기조연설, 전체강연, 구두학술발표 및 포스터 판넬 학술발표, IPC회원국 미팅 & FISITA 위원회 회의, Student Program, 선택관광 및 산업시찰 등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5천년의 한국역사가 살아 숨쉬고 세계적인 문화유적지가 산적한 경주에서 개최함으로써 문화관광도시 및 국가 이미지 홍보에 기여할 뿐 아니라 완성차 및 부품업체 중심지인 울산과 대구․경북 및 부산과 인접한 도시에서 개최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지역 10개 회원국들이 자동차 공학에 대한 최신 연구기술 현황을 발표해 자동차 공학에 대한 정보교류 및 기술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81년도에 결성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자동차공학 국제학술대회는 우리나라에는 지난 91년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이번에 경주에서 두 번째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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