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개발 관광활성화 토론 열린 시정 대화의 광장 경주시가 매달 개최하는 열린 시정 대화의 광장이 지난 26일 오후 3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오정석 부시장, 국․소장, 및 감포․양북․양남 자생단체, 문화․관광단체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화의 광장은 ‘종합해양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동해안 개발 및 밤이 더욱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은 도시조성’과 관련한 2개 항목의 주제를 놓고 2시간에 걸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시가 동해안 3개 읍․면에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감포항 개발사업을 비롯한 감포도시계획도로 개설, 해수욕장 정비, 해양관광단지 조성 등 청정 동해안 지역을 어업전진기지를 겸한 종합해양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하여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자원으로 활용하고 보다 많은 외지 관광객을 유치해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시가 사적지 조명등 설치, 안압지 공연, 달빛․별빛기행 등 테마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물고 싶고 체험하는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기 위한 시책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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