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모교사랑 한마음 무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 이사회   무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 이사회가 지난 19일 오후 7시 경주 청기와쌈밥에서 김용규 사무국장(무산중고등학교 재직)의 사회로 열렸다. 회장단(회장 이영춘)과 전국에서 참석한 40여명의 이사들은 6월 1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2005년도 정기총회를 앞두고 여러가지 사항을 검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에 창립된 무산중학교축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이를 격려하는 의미로 축구부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자 하는 안건에는 단 한명의 반대도 없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많은 논의 끝에 동창회를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할 차기 회장으로 백수근의원(경주시의원, 모교축구부후원회 회장)이 만장일치로 내정되었다.   전국에서 3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무산중고등학교 총동창회는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황명강 영남지사장 <violetd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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