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종합정비 역사유적지와 연계 개발로   경주시는 청정동해안 5개 해수욕장을 역사유적지와 연계한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피서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용역을 의뢰해 오는 연말까지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을 비롯한 전촌․나정․봉길․관성 등 5개 해수욕장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에 사업비 3억원을 들여 부지 4천876㎡에 차량 15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해수욕장 개장 이전인 오는 6월 말까지 조성키로 했다.   이밖에도 동해안 5개 해수욕장 내 수세식화장실을 비롯한 샤워장과 관광객들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시켜 관광객 유치에 주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청정동해안 해수욕장 종합정비로 해양관광자원을 조성하고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증대와 함께 침체된 동해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해 나갈 방침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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