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부터 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가 잇따라 실시된다.
불국사농협은 내달 7일 불국사농협 회의실에서 실시되며 김원태(49) 현 조합장과 조상길(56․축산업)씨가 출마준비를 하고 있다. 유권자수는 1천648명.
외동농협도 내달 7일 실시된다. 이성락(56) 현 조합장이 재선에 도전하며 최만영(48) 농협감사가 도전장을 냈다.
경주농협 선거는 내달 18일 실시된다. 손선익 현 조합장이 재선을 노리며 황도석(전 농협근무)가 일찍이 출사표를 던지고 꾸준히 활동해 왔고 권오경(도지동 통장), 정용호(농협감사)씨가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 유권자수는 3천7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