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동해권 중심시지대로 도약
동해안 특정지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경북도가 주최한 동해안권 특정지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19일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 용역을 맡은 대구경북연구원이 내놓은 계획안의 핵심은 동해안권을 문화․해양․관광형으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동해안 해양산업 리조트권과 태백산맥 중심으로 한 산악 휴양권, 경주 역사 문화권 등 4개의 개발권역을 설정했다.
특정지역 개발사업은 지역균형 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법에 따라 추진되며 2조3천억원의 예산 중 69%를 국비로 지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