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환경 좋아진다
아케이드, 지하주차장 등 환경정비
경주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 달부터 중앙시장 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시장 입구 조형물 설치 사업을 비롯한 시장 통로 비가림 시설 430m, 시장내 통로바닥 및 하수도 550m 정비, 지하주차장 및 건물 내․외부 정비사업 등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해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재래시장을 만들기로 했다.
이에 앞서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성동시장 1차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14일 준공식을 가진 시는 오는 연말까지 사업비 24억5천여만원을 더 투입해 아케이드 사업을 비롯한 2차적인 환경개선사업, 구 KT부지 1천여평을 매입해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켜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