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경주지역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 개최
중등부 8개팀,고등부 4개팀 참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경주시 서면사무소가 주최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아화 청소년 쉼터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다.
22일 열린 이 대회는 경주시 건천읍과 서면, 산내면 등지를 중심으로 중.고등학생들이 주축이 됐다.
지난 16일부터 중등부 8개팀과 고등부 4개팀이 예선전을 걸쳐 이날 4개팀이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 앞서 대구 계성중학교 농구부 초청, 시범경기가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안승대 서면 면장은 "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한 체력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이같은 대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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