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산내면 외칠리 원두마을이 올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돼 이 지역 주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주시는 사업비 1억6천여만원을 들여 내년 3월말까지 일일 40톤의 각종 생활하수를 비롯한 오수를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 시설과 390m에 달하는 하수관로를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안강읍 청령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시는 앞으로 살기 좋고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을 위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마을을 확대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