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어린이날을 맞아경주시, 축구장 무료 개방경주시에서는 제83회 어린이날을 맞아 황성 축구장과 알천 축구장 등 천연잔디구장 7면을 하루 동안 완전 무료 개방키로 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경주시에 따르면 그 동안 각종 축구대회에 한해서만 사용을 허가하던 축구장을 완전 무료 개방하여 어린이들이 장애물이 없는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함은 물론 어릴 때부터 축구에 관심을 가지게 하여 축구 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함과 함께 축구장 조성 후 울타리를 설치해 놓아 그 동안 소외감을 느껴오던 시민들에게 완전 무료 개방함으로써 상징적인 열린행정을 구현함과 동시에 시민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든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기 위해 단체 게임은 일체 허용하지 아낳을 방침이며, 축구장 관리팀을 상주시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흘리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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